이코노미스트 구독 방법, 가격, 무료로 보는 법 총정리

이번글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경제지인 이코노미스트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코노미스트가 어떤 잡지인지 기본정보를 다뤄보며, 나아가 이코노미스트의 구독 방법, 가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무료로 보는 법 또한 알려드릴테니 이 혜택 놓치지 마시고 꼭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코노미스트 구독 방법 가격 총정리 썸네일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 매거진 소개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는 경제 이슈를 넘어 정치, 외교, 산업, 문화 분석까지 다루며 균형 잡힌 시각으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잡지입니다.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가진 경제지이며, 빌 게이츠부터 일반 대학생까지 다양한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코노미스트의 역사와 발전

  • 창간 1843년, 스코틀랜드 경제학자 James Wilson에 의해 영국 옥수수법 폐지 지지를 목적으로 처음 발간되었고, 무려 174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창간호에 게재되었던 설립 취지가 매우 비범한데, “(우리는) ‘전진하는 지혜와, 우리의 전진을 방해하는 못나고 소심한 무지 사이의 격렬한 투쟁’에 참여하기 위해 1843년 9월에 창간되었다.”인데, 이 설립 취지는 아직도 매 호의 첫 장에 실려 발간되고 있는데, 덕분에 이 잡지의 지향점이 무엇이고 주 독자층은 누구인지를 한 번에 알 수 있습니다.
  • 현재 위상: 프린트 버전과 디지털 포함, 전 세계적으로 약 160만 부 이상의 발행량을 자랑하고 있고, 영국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북미 지역 비중이 약 60%로 가장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유럽, 아시아, 영국 순으로 독자가 많습니다. 각 지역별로 인쇄를 하기는 하지만, 광고만 다를 뿐 내용은 모두 동일합니다.(다만, 가끔 메인 이슈에 따라 특정 지역 한정으로 다른 표지로 발간되는 경우는 있다.)

이코노미스트의 특징과 독자층

  • 유명인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잡지답게 빌 게이츠, 에릭 슈밋, 헨리 키신저, 헬무트 슈미트 등 세계 각국의 유명인사들이 구독한 잡지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빌 게이츠는 매 주 한 쪽도 빠짐없이 (from cover to cover every week) 읽는 것으로 유명하죠. 영미권의 지식인층에서는 이코노미스트를 읽고 얼마나 이해할 수 있느냐를 통해 이 사람이 교육을 제대로 받았는가의 척도 중 하나로 보기도 합니다.
  • 독자층: 평균 연령이 38세로, 젊은 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가 이 매거진을 구독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식 창고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세대 간 지식과 인사이트의 공유 창구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콘텐츠: 경제 분석 뿐만 아니라 정치, 외교,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균형 잡힌 비평과 분석을 제공합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주제도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하여 매주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이코노미스트 구독 가이드

구독 방법

이코노미스트를 구독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 경우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구독할 때는 한국 공식 구독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구독신청을 하는게 좋습니다.

  1. 직접 구독: Economist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직접 구독합니다.
  2. 에이전트 이용: 한국 공식 구독 센터(https://economistkorea.com)를 통해 이용 가능합니다.

구독 가격

이코노미스트 구독은 디지털, 디지털+잡지로 2가지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잡지 구독이 있었지만, 스마트폰이 나오고 또 최근 구독자들의 디지털 구독 선호로 잡지만 구독하는 것은 현재 없어졌습니다.

1. 특별 할인 행사

이코노미스트 구독 가격_신년맞이 특별 할인 행사

지금 구독을 하면 진짜 저렴하게 구독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만 구독 할 시 1년 구독권을 59%할인된 87,000원에 구독할 수 있는데 1주에 1,600원으로 매우 저렴하게 이코노미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

종이판, 즉 잡지도 같이 구독할 경우에는 디지털만 구독할 때보단 꽤 비싼 가격을 내야하니, 특별히 종이판을 선호하지 않는 이상, 디지털만 구독하는 게 좋은 선택입니다.

2. 뉴욕 타임즈, TIME과 같이 구독 가능

이코노미스트 새상품 구독 특가

뉴욕타임지와 TIME, Harvad Business Review와 같이 구독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뉴욕타임즈와 TIME은 한국에서도 많이 보는 잡지로 굉장히 유명하지요.

이코노미스트 단독 디지털 구독이 87,000원인데 여기에서 각각 4만원, 2만원씩만 더 내면 뉴욕타임즈와 TIME지를 같이 볼 수 있으니 읽는데 여유가 되시는 분은 이번 기회에 같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월 구독 가격

1년치를 한번에 구독하는게 가장 싸지만, 한달 이용해보고 괜찮다면 1년치 구독을 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겠지요

  • 이코노미스트 디지털 1달 가격: 20,790원
  • 이코노미스트 디지털 + 잡지 1달 가격: 54,600원

학생 특별 할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대학원생은 원래 학생 할인이 안된다고 하는데, 한국센터의 경우에만 할인을 인정해줍니다.)

  • 이코노미스터 디지털 1년 가격: 51,975원
  • 현재 학생 특별 할인은 한국공식구독센터에서는 운영하지 않고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만 구독 가능합니다.

장기 구독 할인

구독 기간(3개월, 1년, 2년, 3년 등)에 따른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구독기간이 길어질수록 더 싸게 구독할 수 있습니다.

  • 2년: 192,150원, 처음 2년이 지나고 그 다음 결재부터는 384,300원
  • 3년: 540,540원

구독 팁

1년 결재 할 때가 가장 할인율이 높습니다. 즉 2년치, 3년치를 한번에 구독하지 말고, 1년 단위로 결재하는 것이 가장 할인율도 높고 혜택도 좋으니 1년 단위로 구독하길 추천드립니다.

구독 혜택

  • economist.com 공식 사이트 무제한 이용가능
  • 공식 앱 + 에스프레소앱 무제한 이용가능
  • 구독자 포드캐스트, 오디오버전, flims 이용가능
  • 구독자 전용 뉴스레터
  • 구독자 전용 디지털 이벤트 초대
  • 사은품 100% 제공
  • 무료 독해 강좌 초대권 제공
  • PDF파일 제공

이코노미스트 무료로 보는 법

이건 정말 꿀팁인데, 첫 달을 무료로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른 옵션에서는 안되는데, 오직 디지털판 1개월 이용 시에만 첫 달을 무료로 구독할 수 있습니다.

자동갱신 되기 전에 취소해야 하는 것 잊지마시구, 무료로 구독 후 이코노미스트가 마음에 든다면 1년치 구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코노미스트 종이판, 디지털판 배송 정보

종이판 배송 정보

  • 출처: 홍콩에 있는 이코노미스트의 아시아 지역 인쇄소에서 수입되어 한국지사를 통해 정식수입되며, 우체국을 통해 배송됩니다.
  • 배송기간:
    • 한국지사를 통한 정식 수입 시 배송기간은 약 2~3일 소요.
    • 한국 공식 구독센터가 아닌 본사 직접 구독 시에는 배송까지 약 2-3주가 소요됩니다.
  • 배포 일정: 한국 시간 기준, 매주 수요일 또는 목요일에 전 주 금요일에 발행된 종이판 잡지가 배송됩니다.
  • 인쇄소 배치: 중국, 일본, 싱가포르는 자체 인쇄. 홍콩 인쇄소는 홍콩, 대만, 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에 배송.

디지털판

  • 지원 애플리케이션: Windows, iOS, Android, Google Chrome, Kindle Fire.
  • 공개 시간: 한국 시간 기준 매주 금요일 오전 3시 ~ 4시 사이.
  • 기능: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기사 청취 가능한 오디오 기능 포함.

글을 마치며

이상으로 이코노미스트 구독 방법, 가격, 무료로 보는 법 등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영어공부하기에 좋지만 그 난도가 조금 있다 보니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글의 구성과 퀄리티는 여느 잡지보다 비교도 못할 정도로 뛰어납니다. 위 할인된 가격으로 구독하시어 꾸준히 읽으시면 정말 세련되고 멋진 영어를 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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